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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름다운 삶

by 청개구리! 2013. 1. 23.

긴 겨울 아침


제월은 그렇게 그리음을 만들고
살아가는 동안 삶의 길 저 끝을 향해
칼바람을 맞이하며 홀로 걷던
발걸음 멈춰 서서。。。。。

가끔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아쉬움이
이미 지나온 이 길의 처음은 아득히 멀리 떨어져
후회로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오늘의 모습이면,
자연은 그대로 비워지고 채우고를 반복하며,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갈
이 아름다운 삶.
서녘 하늘의 석양도 우리 마음을
곱게 물들입니다。。。。。

20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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