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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밖은 어두운데

by 청개구리! 2012. 12. 14.

 



 밖은 어두운데


그칠 줄 모르는 겨울비가
나를 깨우다


빗방울은 떨어져
하얗게 부서진다。。。。。。


조용히 귀를。。。。
비에 젖은 나뭇잎를 때리던 소리


남은 낙엽 떨어트린다
한없이 서서 바라봅니다


창에 맺힌 물방울 유리창에 입김 불어
그림 그려。。。。。。


아득한 기억 속에서
그리움에 시간들。。。。。。


빗소리는 벌써
멈춘듯 한데。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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