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그 자리에...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는 이어지고
깊은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데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 깨었습니다.
빗방울 떨어지는 그 소리
소나기 강하게 쏴-아。。。。。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이젤 위로 물감이 가을로 채우고...
조용히 명상에 잠긴다...
나는 그림을 그리면서 자유를 얻는다。。。。
구름이 흐르는 듯
한해가 빠르기도 하구。。。。
세월은 스쳐 가는데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에
주름진 눈가에 비치는 그리운 모습...
아직 가슴 속 깊은 그리움에 가득한데
이렇게 한여름 또 보냅니다
부질없고 세월 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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