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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이른아침 오솔길

by 청개구리! 2012. 7. 28.

 

 

 

 

 

 이른아침 오솔길을 


7월 여름을 앞세우며


비를 싫은 잿빛 구름도
시원한 장대비도


저만치 가버린 자리에。。。。。
떠나 같습니다

 

 

 


조용한 숲속에서 걷다가
작은 새들의 소리가 들려


제각각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후미진 기슭에 신비로운 산새 소리
잠시 풀숲에 앉았습니다..

 

 

 


그속에서 새로운 소중함을 얻고
바람을 만들고 그늘을 만들어


그림와 더불어 추억을 더듬으며
마음껏 그림을 그려。。。。。


그냥 그 곳에 자연스럽게
그림을 담그어 봅니다

 

 

 


산바람에 자연의 향기가 가득。。。。。
산새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새로운 발걸음을。。。。。


20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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