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Story 소나기의 맛 by 청개구리! 2012. 7. 30. 소나기의 맛 하늘이 잿빛으로 가득 수놓아져 . 밀려오는 먹구름떼 갑자기 정전된 도시처럼 캄캄해진다 천둥소리 울리더니 마침 비도 후두득 내립니다 소나기가 한 차례 시원하게 쏟아 부었으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끔한 하늘 다시 빗소리가 그리워지는 미련이 남아 마지막 여백을 찾아 소나기 내린다 소나기 내린 뒤에는 맑게 개인 하늘엔세상이 말갛듯 마음도 말갛게... 소나기 한번더 내렸으면 아쉬움에 다시 비가 그리워집니다. 2012.7.3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라기의 꿈 저작자표시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이슬。。。。。 (0) 2012.08.10 운무 속 (0) 2012.08.10 이른아침 오솔길 (0) 2012.07.28 매미 소리 (0) 2012.07.26 바람소리가 들리는지 (0) 2012.07.23 관련글 아침이슬。。。。。 운무 속 이른아침 오솔길 매미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