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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두 그루

by 청개구리! 2012. 4. 22.

  두 그루

 

누워서 바라보던 구름...
그리움처럼 문득 떠오르고
하루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봄을 바라보는

나. 그대에게 할 말 있었어.

그대에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비에 젖기를 주저하지 않듯
그대....

 

 

 

 

짐이 되지 않을 만큼
무겁지 않을 만큼
그대에게...

조금만 기대고 싶다고...

 

 


20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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