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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서늘한 공기가

by 청개구리! 2012. 4. 2.

 



 
서늘한 공기가
옷속으로 스며드니


그대 마음의 그리운
봄비 되어 내리네요。。。。。

 

  

 


비릿한 풀 냄새。。。。。。
비가 봄을 열었습니다.


봄비가 땅에 쏟아져
하얗게 부서지는데。。。。

 

 

 


봄비가 그치고 나면
봄 햇살이 빛이 나겠지

 

 

 


싱그러움 봄비는
대지를 적시고。。。。。
메마른 숲속 가득히。。。。

 

 

 


땅속깊이 스며들어
머지 않아 파릇한 잎새들이
얼굴을 내릴테죠。。。。。

 

 

 


창 밖에 빗방울
소리를 느끼면서。。。。。

 

 


봄비 속에서
산뜻한 봄은 찾아오겠지


2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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