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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4월 잎새달

by 청개구리! 2012. 4. 4.

 

 

차가운 기운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자연의 아름다운 공간을
길을 나선다....


촉촉히 봄비가 내려앉아
봄이 오는 길목에서....
 

 

 

 

냇가에 흐르는 맑은 물에 세수를 하고
옹달샘의 맑은 물을 마시고

 

 

 


봄이 말해주는것처럼...
아담한 한송이 피어난 꽃들

 

 

 


냉이며 달래를 캐어
다래를 따먹으며...
그윽한 향기를 따라 ...


파릇 파릇 새싹이
파아란 물감으로 대지를 그려간다

 

 

 


2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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