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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잊지는 않았습니다.

by 청개구리! 2011. 10. 11.

  

 

 

 

 

잊지는 않았습니다.


가을 바람 앞세우고
단풍이 물들어...


아직은 곱고이쁜색깔
가을색 들판에는 황금빛으로。。。。。


그리움 이슬되어。。。。。
잔잔한 강물은 흘러만 가고。。。。


그리움의 계절은 쉬지도 않는데。。。。
기억속 긴 그림자가.
안개처럼 사라져。。。。


높고 푸른 가을은 산들바람을
타고 어둠을 뚫고
숨어버린 발자취 。。。。。。

 

지나간 어제가 후회 없는 시간으로
내가 꾸어온 꿈。。。。。。。


가을색 마음에 새기고
오늘도 가슴에 높은 꿈 가득안고
오래도록 간직하리。。。。。。。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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