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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 情
우린 자매
성격부터 외모까지 정반대인 자매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해주고
정말 아껴주는 자매랍니다
학생시절에는 누구 못지않게 귀엽고
깜찍했던 精子(Sperm)
부럽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다...
떨어저 있어도
그리움은 늘 하나....
내 마음도 다스리지 못할
아팠던 마음...........................................
너무 길었던 지난 3월~4월..(津波)
하루를 산다는건 ...
어떤 아픔이라도 아픔은 억지로
잊혀지지 않을진데..............................
4월28일(日本~韓国)
바람에 몸을 실고...
며칠을 못 잤을까
우리의 애텃했던 날..........................
안절부절 헤맨 날이
꽤 오래 되었나 보다
힘들고 어렵고 두렵고...
해서 피해 갈수는 없을때
무척 힘이 들었답니다
눈물로 밤세워 애텃했던 이야기
토해내고...
대화는 끝이 없고.........................................
애틋한 마음....
그만 눈물이 쏟아버렸습니다
우리는 마음은 아프겠지만
해맑아 지는 미소뿐입니다
눈부신 5월의 아침..
봄날 아지랭이처럼 다가 온
따스한 기운을 내립니다
오솔길을 공기마시며
다정하게 걷고싶습니다
눈빛으로 말 건네고.................................................
비가 오면 비를 맞고
꽃이 피면 꽃처럼 웃으며
아름다운그림 그리며
자매와 영원히 함께 할수있도록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20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