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뚝방길 따라 ....

by 청개구리! 2010. 4. 28.

바람소리 소란스럽게 들려온다
사월에 차가운 비 매서운 바람
이제 피어난 꽃봉오리들 바람에 하늘거린다.

비 맞은 채 떨어진 꽃잎
사월의 마지막 비
가지에 남은 꽃들은 얼마나 될까?
사월이 떠나고 난 빈 자리에는

새로운 꽃잎으로
곱게 채워지리라...

2010.4.28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0) 2010.07.14
이제 집으로,   (0) 2010.07.12
눈이 큰 개구리  (0) 2010.03.18
봄이 오는 소리 2010 .3.15  (0) 2010.03.15
지나버린 한주  (0)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