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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버린 한주
눈도 그치고 날씨도 포근해졌지만
그늘진 곳에 잔설이 애잔하게 느껴진다
눈을 치우는 손길이 또 정겹다
나만의 일이 있어 좋고
아껴주는 이들이 있어 행복하고
나만의 작업이 없었음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렇게 아름다운 한 주를 보내고
밀린 일 다 끝내고
봄 소리 들으며 푹 자야겠다
2010.3.11
작은 청개구리 소리
물두꺼비가 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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