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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아침 산책길

by 청개구리! 2010. 3. 28.

 







 

아침 산책길에서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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