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혼자만의 시간도 괜찮아.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활짝 열어 침대를 정리하고
나는 자주 하늘을 올려다보게 됩니다.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고민도 함께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다.
창문을 열고 맞은 맑은 아침 공기
햇살이 창문을 통해 방 안으로 그 따스함 속에서
한참 동안 눈을 감고 그저 이 순간을 느끼기만 했습니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기분 좋게 집을 나섰다
집 앞 공원에 나와 기분 좋은 쌀쌀함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공원 산책로 운동을 하면서 풍경을 바라보고
오늘은 왠지 조금은 느리게 걷고 싶다.
풍경을 느끼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사부작사부작 걸음을 옮기며 여유를 즐긴다.
산책로를 걷다가 빈 벤치가 내 시선을 끈다. 잠시 쉬어가기로..........
화창한 봄, 새소리, 새삼 신기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도 괜찮아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충전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위한 시간은 꼭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가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고 들린다.
아직까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들
더 볼 수 있도록, 더 들을 수 있도록, 늘 마음을 열어둬야겠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혜가 생겨난다.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는 지혜가 꼭 필요하다.
복수난수(覆水難收)- 엎어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우리 속담에 '엎어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다시는 주워 담을 수가 없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곧 나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아온다,
그것을 잊지말고 살자.
편한 사람일수록,아는 사이일수록 조심 더 조심해야 한다.
그러니 헛되이 나이 들고 늙으면 안 된다.
그 나이에 맞는 나잇값을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삶을 말조심하며 살아야겠다!!!
커피를 마시며 오롯이 혼자인 지금이 좋다.
멋진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
작은 순간들이 주는 행복이 일상 속에 묻어있는 중함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2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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