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내다보니 밤사이에 눈이 많이 내려
온통 하얀 세상 너무 이쁘다
눈송이가 마구마구 휘날리는데
함박눈이 펄펄 많이 내린다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제법 많은 눈이 오더니 쌓이기 시작했네요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으니 겨울 속에 갇힌 기분이 든다.
그래서 세상이 평온하게 느껴졌다.
눈이 언제쯤 그칠지는 모르겠지만, 하얀 세상을 조금 더 즐겨야겠다.
뜨끈한 커피 한 잔을 손에 든다.
내리는 동안 커피 향이 온 집안을 감싸네요
창밖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네 피부에 느껴집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올 줄은 몰랐네요.
집안에만 머물러 있기 아까운 시간이다.
조용히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길을 걸었네
나이가 들었도 하얀눈이 오면 정말 좋구나!!
소복이 쌓인 눈길을 걸으며 옛 생각에 잠겨본다.
풍경은 모두가 그림 같았다.
나이가 들어서도 열심히 즐겁게 또 정신 건강도.
건강하게 살고 싶어
지금 이시간 소중히 하고 싶어 나 자신을 위해.
경제력이 향상되면서 할머니 문화가 변하고 있다.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기고
나이를 잊고 와이파이, 인터넷, 이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
늙어서도 흔치 않은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집에서 쉬는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너무 복잡한 건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살도록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감사한지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러 모습이 변해도....
시간이 흘러 70세가 넘어 마음만은 30대" 늘 한결같지
나이가 들어 시간이 흐르면 한 해 한 해 달라짐 느껴진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여진다.
혼자 산책을 하니 여유 있고
걷고 싶을때 걷고 쉬고 싶을 때 쉬고 신경 쓸 것 없이
나는 사진을 취미로 즐기고 있어요
일상적인 삶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즐기는 것
카메라 들고 돌아볼 수 있을까....?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카메라 들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뭔가를 남긴다는 즐거움을 정말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을 밟으며 발자국을 내고 사진도 찍었다
함박눈이 펄펄 많이 내린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간다
나만의 감성이 담긴 사진 한 장 찍었어요
이 순간이,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스스로를 뒤돌아보며
오늘이라는 "하루"를 최선을 다하렵니다
2025.2.12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게 가볍게 편하게 살자. (0) | 2025.02.23 |
---|---|
나이가 들어 자유라는 게... (0) | 2025.02.21 |
한파 함께 지나버린 한 주 (0) | 2025.02.11 |
정말 2024년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0) | 2025.01.01 |
그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0) | 202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