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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마음은 꿈을 먹고 산다.

by 청개구리! 2023. 3. 22.

마음은 꿈을 먹고 산다.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잿빛 하늘이 낮게 걸려 있다.
요즘,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렵습니다

어제 몸은 피곤한데 한 시간째 눈감고 누웠는데 잠이 안 와
새벽 중간중간 일어났다 뒤척이다가
새벽 3시 33분 이 시간까지 말똥말똥 잠이 안 와 그냥 일어났다. 
아침부터 갈증이 심하게 났다
물을 한 컵 마시고 간단히 세수하고,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내가 어느새 어르신 소리를 듣다니.
나는 처음으로 어르신이라는 말를 들었을 때 이게 뭔가 
언제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가 
우울한 감정과 인생의 위기감 등을 느끼게 되는데요

마음과 생각은 아직 청춘인데, 
세월은 언젠 이렇게 저를 여기로 데려 다 놓은 것인지.
아직도 철이 안든 것 같아...
그런데 사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합니다. 
커가는 손녀 모습 속에 생명의 신기함을 새삼 깨닫는다. 
손녀 벌써 7살, 초등학생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다르네요 

덧없이 흐르는 세월에 몸은 찌뿌듯한 잿빛 하늘
몸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사람은 끝도없이 게을러진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소통의 창구가 다양해진 현시대를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다. 언제나 지혜롭게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신에 대한 관리는 
더욱더 철저하게 해야만 합니다.
청결. 깨끗한 옷. 반말은 금물.
상대방을 존경하고 존중해야 나도 존경받은 수 있습니다.
깨끗한 노인이 존경받는다
노인도 배워야 산다
대우 받을려고 만 하지 말고
노력하는 노인이 대우받는다
어르신 대우를 받자면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해야 된다. 
나의 나이는 항상 자유로워지고 싶어 집니다. 
마음은 영원히 늙지 않기 때문에
마음은 항상 젊게 유지하렵니다 ^^


20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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