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손자와 손녀
바람과 상쾌한 공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시간
비 온 후라서 창문으로 밀려드는 공기는 더없이 맑고 깨끗했다
손자ㆍ손녀가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외식을 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 함께 놀아 주려면
내가 항상 체력이 달린다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더라고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모습이 정상적인 성장과정,
(한국) 외동딸에 손녀 소윤이 일곱 살 여자아이
유치원생으로 계집애지만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성품이라
(미국) 조앤 여덟 살 귀여운 초등학생 여자아이
보기엔 8살이 되는 아이는 아직도 아이 같고 걱정이 되지만
야리야리해서 마냥 아기 같아요.
둘째는 남자아이 젤레미 여섯 살 유치원생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 함께 놀아 주려면 체력이 달린다.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니 땀을 뻘뻘 흘리면서
꺌꺌꺌 웃는 모습들이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세상 신나는 아이들
가족들은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임을 확인한다
아이들이 명랑하게 잘 자라고 있음이 감사하다.
손녀. 손자가 집에 온 날부터 우리 부부는 웃음을 잃은 적이 없다.
사람 사는 재미를 흠뻑 느낀다
내 자식 키울 땐 잘 몰랐던 사랑을
손녀, 손자 키워보니 새삼스럽다
새로운 일들마다 새록새록 드는 정이.
손녀, 손자를 통해 또 다른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것은 내 자식의 자식이기 때문일 거예요.
손녀와 손자 의 사랑이 더욱 커지고 소중해지기만 합니다.
기승을 부리는데 건강 챙기시고 더위 먹지 말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2022.7.16
'Family alb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으로 오랜만에 한자리에 (0) | 2022.08.11 |
---|---|
손녀 여름방학 휴가 여행 (0) | 2022.07.22 |
오랜만에 한국 온 손자와 손녀들 (0) | 2022.07.10 |
유치원 가는 길, (0) | 2022.05.30 |
손녀 소윤 이 는 너무 귀엽고 진짜 예뻐요 (0) | 202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