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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창밖에 바라보며 보고픈 친구들 불러본다.

by 청개구리! 2021. 11. 25.

친구들!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 올린다.

아우 들!! 그동안 잘 들지 내지.. 난 잘 지내고 있어!”
아침 공기가 제법 서늘한 게 찬바람이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친구들아 요즘 바쁘니? 아니면 어디가 아픈니?
보기 힘드네 그래 바쁘면 좋은 거지".... 뭔 일인지도 궁금하고.

창밖에 바라보며 보고픈 친구들 불러본다.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그때가 그립 구만~~ 친구야! ​ 
보고 싶은 친구야 미안하다.
자주 소식 나누지 못해 고작 한두 번 전하는 
소식으로 너무 무심하게 지난 것 같아

직접 나누지 못해 아쉬운 
친구들과의 추억을 꺼내 되새겨본다
세월 정말 빠르다 11월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 참 빠르다."

벌써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고 그러던데
어제던가? 지난주?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번 겨울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해서 무섭네요. 
위드 코로나가 된다면 마스크는 벗을 수 없는 거 같아요?
어디까지 일상이 회복되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움직이기 
더 귀찮아지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요즘같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에 
체온이 떨어지면서 근육이 뭉치고 뻐근한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근육들이 수축되면서
. 경직되어(담) 근육통이 심했어요. 
혼자 계속 온 동하고 노력하는 편인데...., 

코로나가 점점 더 심해지는 요즘...
사람이 많은 곳에 안 가게 되는 게 현실이잖아요
걱정이 되기도 하는 요즘인 것 같아요!

아~~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확실히 늙었나 봐...
그냥 시간이 조금만 더 천천히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정말 수많은 생각을 했었다 
친구들 얼굴을 본지가 꽤 오래된 것 같아.

요즘같이 힘든 세월에 지난날들의 추억도 
되새겨보는 것도.. 일상을 버티는 힘이 된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어쩌다 즐거운 날이면 보고 싶은 친구들 생각나 
즐거운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보고 싶은 친구
아우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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