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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침 얼굴"나팔꽃"

by 청개구리! 2021. 7. 22.

 

 


"아침 얼굴"나팔꽃"

촉촉하고 시원한 아침에 웃는 작은 얼굴 나팔꽃 반가워
아침이면 피었다가 저녁이면 오므라든다
피었다지고 피었다 지고
아무리 더워도 찬찬히 세상을 본다 웃는 얼굴 나팔꽃
함박 웃는 너의 얼굴이 있어 하루가 즐겁다.
아침 첫 만남에서 첫 나팔꽃 반가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미소가 좋다

이렇게 세상을 스스로 울긋불긋하게 색칠하고 
즐겁게 사는 나팔꽃 너희가 부럽다
나팔꽃처럼 웃으며 건강한 여름 보내요~^0^~

사람이 항상 웃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즐겁게 웃을 수 있으면 나팔꽃처럼 밝은 모습이라면 좋겠다.
나이가 들수록 바보 같은 농담과 지난 추억 수다로 웃을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인생에 소중한 위안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추억들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대 위의 는 이어지
늦은 밤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늦은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달밤에 풀벌레 우는 소리다 끼룩끼룩
개구리 우는 소리에 잠을 청하고 그리곤 곧 잠에 빠졌습니다

새소리로 잠이 깨는 아침 하늘이 맑음 마음도 맑음
잔잔히 밀려오는 바람 속에
초록빛이 있어 여름을 이겨 낼 수 있지 않을까

해바라기 이름처럼 그 뜨거운 여름 한낮에도
태양을 바라보는 그 열정이라면 못 이룰 것이 있을까.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더욱그립네。。。。。☂.
비라도 한바탕 쏟아지면 좋으련만...
무심한 하늘은 파랗고...
흰구름만 가득이네요 

202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