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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고 보면
아픔이나 슬픔이었을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슬픔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 。。。。。。。。
내 손끝에 작은 가시의 찔림이
더 아픈 것이기에
다른 이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더이상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스스로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넣는 일은 말아야 지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고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시간이였을지라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새 날의
새로운 소망이 있기에。。。。。。。。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