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하늘이 흐리더니
겨울답지 않은 기온에
아침부터 겨울비가 내린다
이렇게 12 월이 겨울이 깊어져 갑니다.
이제 정말 추워질 날씨를 예고하는 것 같아.
비 오는 하늘을 올려다본다.
코끝에 물방울을 느끼며
비를 맞으며 하늘을 보는 것도 좋다.
오늘 같이 비내리는 날
오랜만에 이쁜 투명 비닐우산 쓰고 빗소리 들으며
잠깐이지만 기분좋게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고 비 오는걸 낭만을 즐겼어요
비 오는걸 유난히 좋아하는 나
투명 비닐우산을 쓰고 싶어서
비 오는걸 더 기다리게 되었어요
빗소리가 좋아서 역시 너무나 좋군
오늘 유난히 빗소리가 듣기 좋았었다
친구들,,,,
그래도 너희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서로 포장하지 않는 우리 모습이 정말 좋아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내년에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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