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아침 하늘이 흐리더니

by 청개구리! 2019. 12. 26.

아침 하늘이 흐리더니
겨울답지 않은 기온에
아침부터 겨울비가  내린다

이렇게 12 월이 겨울이 깊어져 갑니다.
이제 정말 추워질 날씨를 예고하는 것 같아.​
비 오는 하늘을 올려다본다.
코끝에 물방울을 느끼며
비를 맞으며 하늘을 보는 것도 좋다.

오늘 같이 비내리는 날
오랜만에 이쁜 투명 비닐우산 쓰고 빗소리 들으며
잠깐이지만 기분좋게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고 비 오는걸 낭만을 즐겼어요
비 오는걸 유난히 좋아하는 나

투명 비닐우산을 쓰고 싶어서
비 오는걸 더 기다리게 되었어요
빗소리가 좋아서 역시 너무나 좋군
오늘 유난히 빗소리가 듣기 좋았었다

친구들,,,,
그래도 너희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서로 포장하지 않는 우리 모습이 정말 좋아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내년에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12.26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새 어둠이 깔리고  (0) 2020.01.05
차가운 겨울바람이  (0) 2019.12.28
추워지니 옷도 두꺼워지고  (0) 2019.12.22
어느덧 19년 마지막 12월  (0) 2019.12.01
가을의 마지막 11월  (0) 201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