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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희.노.애.락

by 청개구리! 2019. 8. 24.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서서 히 변화하는 우리들의 모습


낭만이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린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하루하루 새롭게 펼쳐질 미래가 조금은 두렵고 


각자가 느끼는 감정과 아픔을 인정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게 되었고

누구보다 이해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행복해집니다. 


고마울 때는 나의 마음을 알아 줄 때

편안할 때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잊어 진 것도 잊어 버린 것도 아닌데.....

그리울 것도 보고 싶은 것 도 아닌 그 사람을

어쩌다 보니 문득 생각나서  ...


잊지 못한 게 아냐 ......?

난... 지나간 시간들

덮어버리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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