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새벽에 창가에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가
비가 살포시 내리고 。。☂
쉬었건만 몸의 피로가 잘 풀리질 않는다.
창 밖을 바라보면 멋진 정원이눈앞에 펼쳐져있고
촉촉한 공기 덥지도 춥지도 않는 자연의 시원함이
비오는 날 추억 하나를
토닥이며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으며。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음은 날아갈듯 가볍다.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커피 한잔
부드러운 헤이 즐넛 커피 향이 오늘도 마냥 좋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은 촉촉함이 좋다
손바닥을 내밀고 떨어지는
빗방울 잡아보며 똑 떨어진다。。。。。。☂
아쉬운 마음에 뒤를 돌아본다
그리움 내린다。。。。。☂
촉촉히 젖은 들꽃 제각기 아름다움을 뽑내고
이어진 비탈에 마가렛꽃이 피어
하얀 꽃이 이쁘게 꽃으로 꽉 차있다
꿈결 처럼 잠겨 봅니다
201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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