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따듯한 5월.
새벽부터 비가 왔나봅니다。。。。。。☂
구름이 천천히 움직였다
창밖에는 촉촉한 공기 덥지도 춥지도 않는
어제 밤부터 내린비가 오늘하루종일 내리네...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님
어머니 맑고 투명한 기억도 추억도
이젠 이세상의 괴로움 짐을 내려놓으시고
어려움을 견뎌내시고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께 고맙다는
제 맘을 전해드립니다
무거운 아쉬움이 한동안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어깨 위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지금도 쉬고 있지만
머릿 속까지 싹 비우고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쉬고싶다 귀찮다...
쉬고 싶은데 해야 될 생각이 많아
아무 생각 없이 쉴래
지쳐 버리기 전에 나 충전이 필요해
어제까지는 지쳐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거 같았는데.....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고요
오늘처럼 촉촉하게 내리는 비덕분에。。。。。。☂
해맑아 지는 미소뿐입니다
마음까지 더욱더 촉촉해 지는것 같아서 。。。。。☂
비 소리와 함께 하루가
귀염둥이 이쁜 소윤(손녀) 덤으로 이렇게
하루종일 예쁘게 비가 내려서...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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