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달 : 4월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달
.
봄이 머무는 곳
하늘은 온통 구름인데
비가 오려는 지。。。。。。
잔잔한 물결 위로
봄이 오는 소리。。。。。。
바람과 친구하고
무언가 속삭이고
그저 생각없이 걷는다.
잔잔한 그리움 속에서
찾아가는。。。추억
그 무엇인가에..
흠뻑 빠지고싶다
날씨는 점점 봄으로 가는데
난 못해 본 것에 취해 보고싶다..
단 몇시간이라도..
아무 것도 생각없이。。。。。。
천천히 바람과 같이
움직이고 있었다。。。。。
마음이 가리키는 곳을
그림과 함께
봄여행을 떠나자。。。。。。
2018.4.1
'디카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밖에 연둣빛... (0) | 2018.05.10 |
---|---|
그리움은 노랑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0) | 2018.04.01 |
작은 연못이 맞이하는 봄 (0) | 2018.03.29 |
까치집 이야기 (0) | 2018.02.22 |
멈춰진 철길... (항동철길) (0) | 2018.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