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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이해할 수 있을지......

by 청개구리! 2018. 3. 14.

 

이해할 수 있을지......

이해할 수 있을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서서 히 변화하는 우리들의 모습
그녀는 멋진 사람이지만 
지금 그녀는 진정한 친구가 없다 그녀는 외로웠다
예쁘단 소리 좀 듣던 그녀 70대 후반

"그녀 의 부모 이복자매와 이복남매"
친모가  어린 자녀를 두고 재혼했고

그녀는 계모의 윽박에 찍소리도 못하고 고아처럼 보내야 했다.
어린 시절에 이복자매와 이복남매에게 이유 없이 학대를 당했다.
싸우기도 하면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과거의 잊을 수 없는 기억들과 아픔들  있었다.
가족이 있지만 외로웠다
그 안타까운 마음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잠자리에 드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면
수십 년간 수면제 신경안정제 복용을 하면서 우울감에 시달렸다.

그녀는 40대 결혼을 했지만 정작 결혼 생 활은 소홀했다
젊은 시절부터 "무책임한 그녀" 그녀는 가정적인 면이 없다
부부 사이가 남다르게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혼할 만큼 나쁘지도 않았다.

가정을 버려둔 채 “친구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
경제적 어려움 많은데 자기만족을 얻으려고 과시적이며 허영심이 많아다
그녀는 나들이를 자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정은 관심조차 두지않고 허구한 날 친구란 나이가 적든 많든 
또 다른 누군가 를 우연처럼 운명처럼.....
사랑하면 사소한 것들도 함께하고 싶었으니까!
그녀는 더해 갈수록 가정에 애정도 없었다.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인격을 가지지 않은 체 자기 외모에 집착하고
나이가 들수록 언어폭력을 일삼는다
그동안에 남편을 알기를 우습게 알고 
집안 식구들을 무시하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그녀는 소리지르면서 들고 있던 잔을 바닥에 
던져서 깨뜨리면 지나친 분노를 표출함
지나치게 자기주장이 강하고 흥분을 잘하고 심각한 히스테리
무척 고집이 세서 자신이 옳다 생각되면 그 상대가 누구든 자기 생각으로 판단......
사람들과 싸움을 잘한다 직설적으로 욕을 잘한다
역부족이었다...........

식구들 정말 듣기 거북한 험담에 막말 아들 가슴에 상처를 주죠…
그녀가 가진 삶의 조건 갈등  방탕한 생활
또한 그녀의 바라는 바가 있었기에 가지지 못한 한 사랑
주위 사람들과 자녀 비교하면서 조급해지는 것이다.
친구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면 서 히스테리 생기기 시작했다.
가족이 있지만 외로움을 많이 탔다 
친구은 있지만 내 속을 털어놓을 친한 사람은 없고

"아무리 봐도 정상을 벗어나
직접 보니 가족이 힘들겠다. 
분명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다. 치료를 받아야..?

그녀는 지금 실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녀는 가슴 아픈 충격으로 인한 말을 못하는데,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친 그녀는 마음의 병을 얻어 실어증에 걸려 버렸다
70대 후반 왜소한 체격 뽀얀 얼굴 그녀는 예뻤다.
눈동자에서 고집스럽고 야무진 그녀
삶의 의욕을 잃고 멍하니 그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실어증에 걸린 그녀는 말을 할 수 없으니 답답하고 또 답답할 노릇
처절한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과거의 모든 일을 다 기억 하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만 같았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며 무슨 말을 하는 것조차 모른다.

버리고 싶은 자기 삶 
어느 순간부턴가 나 혼자라는게 힘들었나 봐
서로를 보듬어줄 친구도 가족도 왜면했고
위로해주는 이 한 사람 없는데....
가족의 소중함 무심했던 그녀......

'극성 그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대학에 들어갔으면
내 자식이니까 믿고 기다려 주며 됩는데
아들의 스케줄까지 계획해가며 아들을 쫓아다니며

엄마 자기 남들 앞에서 '체면' 때문에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든, 지방에 있는 대학을 가든
가족과 친척들 그리고  동네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했으며 
지금까지.......?
진실이 밝혀지는게 두려우니까........? 
자신을 감춰놓고 이런 그녀가 너무 무섭다
엄마 거짓말  욕심이 지나쳤었나 봐.

하나밖에 없는 아들 대학 졸업도 할 수 없게 되고
졸업하고도 번듯한 직장을 얻기 어려운데 심각했다.
아들을 인생이 꼬일 때로 꼬였다
서로에게 섭섭하다며 스트레스를 받고

"엄마의 거짓말 지긋지긋해!"
아들 엄마를 지금도 무시하고 
엄마와 아들간의 사이는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 차고 
아예 엄마와 말을 섞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외면해요
수십 년  또한 아들하고 말하지 않아요

"아들과 아버지"
세월을 보낸 것만큼 늙어버리신 아버지
경제적으로나 먹고 살기 힘든 시대다 보니 이일 저일 하다 보니  노인이 되어 있었다
아들은 스스로 부양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들은 나이가 마흔이 넘어 결혼도 하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다
아버지와 완전히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태어나고 잘 생겼다 
아버지하고 잘 어울리고 정말 잘 지낸다
아들보다 더 심한 마음의 고통을 느끼며 세월을 보냈을 것
아들은 지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했던 듯싶다.
아버지를 존경하면 사랑한다

그녀
이젠 마음을 비우세요.
세상이 그녀을 그토록 원망과 질투심과 열등감에 빠지도록 만들었던 걸까? 
이렇게 멍충 이처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은데 
기억이... 얼마나 힘든지 아픈지
그 마음을 생각하니까 목이 메어....
스스로를 학대하고 

'내일은 괜찮아질거야'
자신부터 행복하려고 노력하자
이제는 마음을 혜아려줄 사람은 자식보다 남편이 더 필요합니다. 
그리고 식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실어증 환자는 말을 못한다.
자기 생각을 언어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력이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아름다움이 평범함으로 변화되어가는 세상인 것이다.
추억이란 인간의 진정한 재산이다. 
기억 속에서 인간은 가장 부유하다.


"실어증 증상"
심리적 충격이나 정신질환 등 다양한 원인들이 실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이유는 국소적인 뇌손상이다.
실어증(aphasia, 失語症)은 뇌손상 후 
언어에 대한 이해나 표현이 안 되는 장애
실어증에 걸린 사람들은 읽기, 쓰기, 말하기,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또는 반복해서 말하기 등의 
언어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환자 행동에 어려움
실어증과 별개로,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행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력, 시지각력, 기억력, 추론력, 
집행기능 등 인지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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