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만의 시간 갤러리 산책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만큼은 즐겁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인사동길따라 구경하다 보면은
자연스럽게 삼청동으로
삼천동길 주변에는 다양한 갤러리가 있다
혼자 편안하게 산책을 즐기며
느릿느릿 길을 걷다가 사진도 찍고
전시회도 가고 아이 쇼핑도 하다가
마음에 드 는 갤러리에 들어가
회랑을 천천히 거닐며 좋아하는
작품 을 본 순간
과감한 컬러 매칭과 기법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림에 매혹되어 한참을 쳐다봤었다
사실 자체만으로도 낭만적이다
걷고 또 걸었다.
골목에는 소박한 낭만이 있는 그 곳
작은 골목골목에도 볼 것들이 꽤 많았다
아담한 찻집에 들어가 입구부터 왠지 마음에 듦
전통과 현대 예술과 복합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곳
독특한 카페, 부티크, 아트숍 등이
아기자기하게 들어서 있다
지금 아무리 춥다고 하지만
다시 봄이 찾아오고 새싹이 돋고
수많은 들꽃들이 활기차고
새잎도 돋아나고 피어날 것이다.
모두가 꽃처럼 웃고 바람처럼 즐겁고
나무처럼 행복했음 좋겠다
2018.3.5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오는 날 。。。。。。☂ (0) | 2018.03.15 |
---|---|
추억과 기억과 모험 (0) | 2018.03.09 |
친구야 (0) | 2018.02.22 |
가끔 목적지 없이 여행을 떠나요 (0) | 2018.02.21 |
"열심히 최선을" (0) | 2018.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