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기억과 모험
예전에 전 (삼십여년전 )스멀스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자유시간을 누렸던 시절 젊은 날의 도전
이야기를 지금 시작해 볼까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이 쫙 돌아요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기에 가장 열정적 용감했다
오도바이를 타고 4시간 걸린다는걸 2시간 걸려서 도착
어뜨케든 체험이었고 용감했다
제정신이라고 할 수없죠.......?
자유로 포천 오도바이를 타고 가는데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머리카락을 휘날리는지
내 머리카락이 내 뺨을 얼마나 때렸는지.
지금까지도 가슴 속에 남아 있습니다.
뜬금없는 고백 같기도 하네요?
추억을 함께한 그곳......알고 지냈던 많은 사람들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지만
지금이야 추억으로
이제 정말 나이가 들었나봐요.
여러 가지 경고 신호가 몸속에서 두드려대고
다들 힘들어 하고 있다 때론 겁나기도 하네요.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세월이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한주가 또 지나갔네요....?
그래서 천천히라는 뜻의 슬로울리라는 단어를 사랑해요.
바쁜것도 있지만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게을러서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린지가 한참이다.
일상 속에서 혼자서 조용히 무언가를 생각할
시간을 조금 즐기고 있는데......
그냥 지금이 좋고
지금이 가장 행복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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