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철이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내모습을 보면서......
참..답답한 순간이 있다,
스스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사람에 의해서 상처받고, 사람에 의해서 기쁨도 받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자연스레 사람들과 어울려
사람들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말없이 다가오는 시간 속에서
시간이 많이 흐를수록
쌓여가는 것은 스트레스......
작은 일로도 섭섭해지고, 화도 나고, 예민해지고,
지난 살아온 날들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시간 동안~~~
지나간 시간들을 기억해내고 되집어 보면서 모든 인연들
가슴에 담아 아름다웠다고....기억하며 슬프게도 하고 아리게 합니다.
그렇게 찍혀진 발자국들.........
그동안 살아온 나에게 그래도 여전히 어딘가에는 분명 나를
이해해줄 누군가가 있다고....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지금보다 더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며
아껴주며 이해 할려고 합니다....."열심히 최선을"
201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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