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에....
자연의 수묵화 그 색다른 색깔의 하늘을,
호흡도 멎은채 ...........
가득한 바람소리 구름과 함께
바위가 회색 하늘에 휘 감겨
흑백의 그림 그리고
바람에 의해.검은 구름에 의해..
안개에 의해..
검디 검은 잿빛 산에,
희뿌연 은회색 산까지...
총천연색의 자연도
무채색으로 모습을 들어낼 때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로움..
흐린날에 구름낀대로 구름이
그려내는 자연의 작품들....
커다란 붓에 검은 묵을 듬뿍 묻혀
도화지위를 힘있게 시원스럽게
저마다 느끼는 대로의 자연을 그리고
자연의 신비로움....
201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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