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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Lermontov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속을 지나 자갈 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괴로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아! 삶 속에서 더 이상을 바라지 않고
지나가 버린 날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와 평온을 구하고 싶네
이제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잠들고 싶어
"나 홀로 길을 걷네" 는
러시아의 부조리한 현실을 부정하고
아름다운 전원 생활을 그리워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서정詩人
레르몬또프(Lermontov)의 詩에 곡을 붙인 러시아 민요
러시아 출신 프랑스 여성 스베뜰라나(Svetlana)가
서글픈 감성으로 부른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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