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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더운 여름날 저녁

by 청개구리! 2015. 8. 9.

더운 여름날 저녁


어제는 바쁘고 피곤했던 주말
한가한 휴일 아침에..
하루종일 뒹굴뒹굴 누워서 쉬었다....
 

해질 무렵  카메라를 들고 동네 산책을 나섰다...
금새 하늘이 붉은 색으로 물들었다.

 

 

 

 

 

 

 


가까운 공원 벤치에 조용히 앉아서
커피 한잔을 손에 들고 오가는 사람을 바라본다
그렇게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 봅니다


추억의 여행...
내 마음속에 잔잔한 애수로 남아
항상 들었던 경음악 를 들으며.......
조용히 눈을 감고 감미로운 여정을 만끽한다.
추억을 좀처럼 잊을 수가 없다.


추억 속에서 언제나 그 자리에 ....
어느덧 세월은 이렇게 많이 흘러 가고


중간 중간... 서로 길이 엇갈리긴 했지만 ..... ?
그레도 흐뭇한 마음이 들고,,,
여행은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


20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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