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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또하나의 꿈을...

by 청개구리! 2015. 8. 7.

어제 비가  내렸다. 천둥번개까지 ...
무더운여름 부는 바람조차 열풍이다.


매미울음소리에 밖으로 나가 천천히 걸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다.


들에는 들꽃이 가득피어
흐르는 계곡 물소리과 어우러져
더운 날이지만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발길을 돌렸다 맑은 계곡물에  두 발을 담그고

 

 

길가엔 자연이 스스로 만든 야생 꽃밭 원추리꽃 달맞이꽃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꽃들이 서로 뒤섞여
개망초 흰꽃이 어우러저 아름답다.

 

 

 


함께 어우러진 작은 들꽃
작은 풀꽃으로 하여금 행복을....향긋한 향기에 취하여
자연 생명이 주는 기쁨 자연과 조화롭게 살며
또하나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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