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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즐거움 가득한 한해였다고 ,^^,

by 청개구리! 2014. 12. 31.

올 한해도 다 가버렸네.......


무채색 하늘 찌푸린 잿빛 겨울 하늘
오랫동안 바라다 봅니다.
한적한 길을 따라。。。。
펼쳐진 그 자연속으로 바라보며 그 뚝방길 걸었다

 

 

 


무채색 하늘에 가득 채우고 。。。。?
하늘은 잔뜩 흐려 있었다
찬바람 날리며 금방이라도 쏟아부을 것같은 하늘


후회도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다 내려놓고
어느듯 낮은 곳을 지긋히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니,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맑은 물 위로 작은 빗방울의 미동~~~~~
나무들이 살짝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겨울 풍경이 제법 아름다웠습니다


물은 그렇게 여전히 흐르고 강물 위에 비치는 그림자
나의 모습이 이렇게도 물 위로 비치는구나。。。。

 

 

 


나 자신을 돌이켜 보게해주는 그 그림자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먼 길을 걸었을까 。。。。?
그리움에 잠시 젖어 보았다


시리도록 맑고 투명한 물..................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얼음이 되어버린 개울물。。。。
자연의 싱그러운 겨울의 정취
난....스스로 위로를 하고。。。。


금년의 마지막 날
지금 얼음 속을 흐르는 물~~~~~
세월은 그렇게 흐르고~~~~~


한 해가 저물지만
즐거움 가득한 한해였다고 ,^^,
그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꿈에서 깨어났을 때 가장 스러운 것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그래도 幸福  ,^^,


그렇게  올 한해도 지나가고,^^,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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