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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

싱그러운 여름날 은빛 햇살이

by 청개구리! 2014. 8. 8.

싱그러운 여름날 은빛 햇살이

 

풀숲에 모델

 

 

 

 


오늘은 유난히 맑고 화창한 깨끗한  여름날
무한 속에 자연을 통해 인생을 봅니다.
자연속에 느긋하게 걸어보고 싶은 마음......
여름이라는 계절에 숲속에서 만난 거미한마리 ......?


숲속 한켠 길목에 곱게 볼 수 없는 하이얀 실 치고
철저히 혼자 지내며 길다란 앞발로 자신의 모습 뽐내어
풀숲 속에서  긴호랑거미가 모델 노릇을 멋지게 해주는군?


저도 가끔 죽음을 생각해볼때가 있는데요....?
"하늘은 푸르고 아름답게 빛나던날 꿈을 찿아 헤메이던 나,

멈출줄 모르는 시간속에  인간은 영원히 살 수만 없으며....
삶은 흐르는 물처럼 가는 거라는 말~~~~~~
세상을 떠날 때까지 희망을 안고 살고 싶구...


욕심이 끝이 없는게 인간이겠지만............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내게 주어진 여건을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연에 머물러 봅니다.


 

긴호랑거미 (Bruennichi)

 

 

 

 

긴호랑거미 (Bruennichi)

긴호랑거미; (학명: Argiope bruennichi (Scopoli))
서식;산과 들의 풀숲, 논·밭
크기;약 0.8cm~2.5cm


다리는 검은 띠무늬를 두른 갈색이며,
배는 노란색과 검은색이 세로 모양으로 무늬를 이루며
등에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가 10여 개 이상 나 있다.


거미하면 일단은 느낌이 께르칙하고,
접근하기 꺼려지는 절지동물이다.
그러나 해충을 잡아먹고 사는 곤충으로 사람에게 많은 이익을 주는 곤충이..

 

20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