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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아름다운 인연들'

by 청개구리! 2013. 8. 19.

 

 

 

'아름다운 인연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우연히 만난 인연이 되어


잠시 잠깐
쉬어가는 세월 속에서
짧은 만남에서 긴 여운 던져 놓고서
잡지도 않고 뿌리칠 수도 없는 인연으로

 
어느 날
바람같이 잊고 살다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인연이 있기에


탐욕은 사라지고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으로
 


-바람같은 인연들.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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