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저리
아지랑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봄은 두터운 껍질을
깨고 나오듯....
산책길에 피어난 꽃 저리도 고운 물감을
지나는 길목마다 올려다 보게 되네...
봄기운 가득 담아 들판에 풀잎입술
사이로 피어나는 여린 싹
연둣빛로............
차례를 기다리는 봄꽃들
세상에 고은 모습으로 가득 채우면 .........
자연의 신비합속에 내가 있다는 "것"
20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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