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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향기로운 아침。。。。。

by 청개구리! 2013. 3. 13.

 

 

 

 

 

향기로운 아침。。。。。

 


촉촉한 대지는 어느새
아지랑이。。。。。


헤이즐럿 보온병에
담아 들고


아침 산책길 오른다。。。。。
오늘 아침 공원에 사람이 없다


밤새 비가。。。。。
그래도 날은 그리 춥지않고
상쾌하고 기분좋은 그런 아침。。。。。


밤새 온 비로 흐르는 개울물 소리
자연의 소리를 들어가며 。。。。。


새싹들은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무채색 봄비은 색깔를 뿌려
봄비가 향기를 뿌린다。。。。。 


하얀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저마다 가슴속에서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무채색 봄비가 색깔를 뿌린다。。。。。
 

저멀리 돌아가는사람
하나의 점이 되어보인다。。。。。


바람 같이。。。。。
아름답던 추억이 불어옵니다


청개구리 가。。。。。

 

 

20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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