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같은
눈높이에 서서
가장 낮은 사랑이
더 깊은 사랑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지는 사랑
나 자신을 하나하나 비워감에 따라
그 자리에 어느새
그가 하나하나씩 쌓여가는
그런 사랑이
- 좋은 글 -
'PhotoShop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가 좋아하는 색중 (0) | 2013.01.28 |
---|---|
자연에 머물어 (0) | 2013.01.27 |
같은 해를 바라보며 (0) | 2013.01.17 |
마지막 과 처음 12月 매듭달 (0) | 2012.12.20 |
어느덧 (0) | 201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