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가 그치고 나면
어느 덧 가을도
이렇게 저물고
길에 깔린 가랑잎이
바람에 흩날린다
나뭇잎을 누렇게 물들여
바람에 바싹 마른 잎들이
하나 둘 떨어저
어느 새 바닥에 깔린
가랑 잎이........
밟고 지나기 어려워
조심스레 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지나 융단을 깔아놓은듯
꿈결 같은 길..........
2012.11.6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어느 덧 가을도
이렇게 저물고
길에 깔린 가랑잎이
바람에 흩날린다
나뭇잎을 누렇게 물들여
바람에 바싹 마른 잎들이
하나 둘 떨어저
어느 새 바닥에 깔린
가랑 잎이........
밟고 지나기 어려워
조심스레 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지나 융단을 깔아놓은듯
꿈결 같은 길..........
201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