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눈을 떼지 않고 자전거패달을 밟고 달렸습니다.
안양천 서울 목동교 부근에서
올라온 숭어떼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숭어가 정말 많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놀랐습니다
또 잉어도 간간히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숭어들은 서너마리씩 떼를 지어 서서히 다니는데
물이 얕고 맑아서 또 잔잔해서 훤히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물비린내에 냄새도 많이 나고 했었는데
굉장히 깨끗해 졌음을 느꼈습니다.
안양천 숭어
물고기가 살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이런 곳들이 보다 더 늘어났으면...
20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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