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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늑한 오솔길에서...

by 청개구리! 2012. 3. 5.

 

 

 

 


아늑한 오솔길에서。。


안개가 자욱하게
숲속에는 밤새 이슬이 내려。。


바위에 이끼은 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봄이슬을 머금어
은은한 연초록색으로
물감을 풀어 그려내면。。。。。


연초록향 은은히 흐르는 계곡에
싱그러움을 다하여。。。。

 

 


봄비를 반겨 맞아
촉촉히 젖어들어 이끼의 자연의
향기를 담아낸다。。。。。


커다란 바위에 싱그런 미소와
추억을 그려가지요。。。。。


2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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