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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Gallery

자연 속

by 청개구리! 2011. 11. 26.

자연 속

 
자연을 지키는 긴 여정을
한 그루 나무

 

 

 


시큼하게 부딪쳐오는 겨을 바람
슬픔 흐르던 가슴에 지문이 박혀

 

 

 


나무는 오직 겸허한
세월의 침묵으로...
많은 것을 상징하고..

 

 

 


푸른 하늘, 맑은 물,
빛을 받아  살아가며...

 

 

 


나무는 말이없는데 푸른
잎사귀로 말을 하고...

 

 

 


가만히 뿌리를 드리우면
새들의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풍성한 그늘을 만들어....

 

 

 


수십 년은 살았 한 곳을 지키는
아름다움  나무...

 

 

 


자연의 주인은 풀과 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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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 그루가 공급하는 산소의 양은)

숲을 이루는 나무가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고 산소(O2)를 내뿜는다는 사실이다.

나무는 얼마나 많은 양의 산소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

1ha 즉, 100mx100m의 숲에서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CO2)는 16톤이고,
생성하는 산소의 양은 12톤으로,
이는 44명이 1년간 숨쉴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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