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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자신에게 천천히....

by 청개구리! 2011. 9. 16.

 







느리게 사는 즐거움


흔한말이지만, 10대, 20대, 에는 시간이
너무도 지루하게 가더니,


30대,40대,가 넘어가면서부턴 시간이
어찌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50대,60대,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의 흐름이 정말 무섭게 와닿는다..

 

 

 


참 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또 몇명은 잊혀져가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렀네.


아직도 날 기억해 주는 많은 친구들...
친구들아 살면서 아프지말고 살아라.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살면 참 편하다는걸
내가 요즘 느끼며....


느리게 사는 즐거움 깨우친건지
자신에게 천천히....

 

 

 


한번이라도 푸르른 하늘을 보라.
아름드리 나무와 새들..
뭉개구름, 새털구름, 양털구름...


하루의 삶을 양보다는 질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가도록...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이제 한박자 느리게 살자

 

 

 


지치면 쉬어 가면서...
낙천적으로 살아보자
예전으로 느리게.....

 




20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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