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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다는 이유로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가깝다는 이유로
더 어려울 수도 있는
우리들의 관계이기에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사소한 일에도
마음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이거나 가시에 찔린 상처는
약을 바르면되고..
가시는 빼버리면 그만이지만..
말에 의한 상처는
맘에 오래도록 남아서 두배로
더 아픈거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는
치료라도 하겠는데..
보이지 않는 상처는
어쩔 도리가 없는거 같아요..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에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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