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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맑고 투명한 강가에서...

by 청개구리! 2011. 8. 26.

    

 

 

첨부이미지.

 

 맑고 투명한 강가에서...


조용히 흐르는 강물위...
맑고 투명한
해는 뜨고 또 지고...


뒤따라 온 하늘바람에 ...
구름도 강물도 유유히 흐르고...


물거울에 어른거리며.....
다정한 오리들은 한가로운 유영을...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때


나는 강물위 나룻배에 몸을 실어...
그렇게 흘러가고 있겠지요.


참된 자연스러운 인연으로
참된 우정으로 걸어가는 길이라면
자신의 몫이라고 ....

 

20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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