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눈이 펑펑..
하이얀 눈이 내려와
포근히 내 마음을 덮어
말없이 쌓여가네...
허공을 맴돌아 눈송이 되어
차곡차곡 한없이 내려와
펑펑 쏟아져 그리다 지친
함박눈 되어 ...
아무도 걷지 않은 은빛세상으로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들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걸으며 ....
가슴으로 져려오는 감정을 가득 채위놓고
자연그대로 온몸으로 느끼..
오고 갔던 흔적들이...
그림자처럼 따라온 발자국...
꿈같은 순간....
2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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