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시와 글

거닐고 싶다..

by 청개구리! 2010. 8. 3.

 

 

사랑하기에... 오늘은 너를 만나 잊혀져 가는 사랑의 전설을 품고 별빛에 잠긴 그 눈길을 거닐고 싶다.

 

 

산다는 일이 이토록 힘들고 아픔 속에 나를 던져 놓을지라도 너를 만나 그 모두로부터 자유롭고 싶었다.

 

 

삶은 우리를 때로 즐겁게 하고 슬프게도 하지만 그 삶이 있으므로 너를 사랑할 수 있었다.

 

 

오늘은 너를 만나 잃어버린 나를 찾아 차를 타고 푸른 사랑을 찾아 떠나고 싶다

 

 

나 자신조차 잊고 사는 이 녹슬은 대지위에 너는 나의 유일한 존재의미 너마저 나를 떠나간다면, 떠나간다면..

 

 

그러나 너를 사랑하므로 두 번 다시 너를, 너를 잊지 않으리

 

 

 

 

 

'좋은 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울기 전에   (0) 2010.08.11
친구처럼 ...  (0) 2010.08.04
청 녹색 빛깔......  (0) 2010.08.03
친구들을 생각  (0) 2010.05.26
비가... 내립니다 2010.5.21  (0)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