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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와 글

청개구리 내 안에

by 청개구리! 2009. 1. 22.








청개구리 내 안에

개골개골 흐리지만 포근한 아침
왠지 분위기 넘치는 그런 아침 비가  와
어느덧  목요일 개골개골 비가 오길 바라고
청개구리 그리움인 줄은 아무도 모르잖아

사랑과 행복은
아픔과 시련을 겪고 지나고 나서
진정한 사랑으로 온다고 하지요 개골
사랑은 개골개골

결코 강요나 억지가 아닌
아낌없이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아름다운 사랑으로 돌아오는
청개구리 개골 하루에도 몇 번씩 개골개골

 
20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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