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 시작한 이후 우기지만 날씨 운이 좋았는데,
이제야 글 올립니다.
즐거웠던 4박 6일 라오스여행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이웃분들의 염려와 격려 덕분에 침 행복한 여행하고 왔습니다
비엔티안 시내에 각종 사원이나 유물,
유적지 사찰이 많아 신기했고요.
(한 가이드님이 바쁠 땐 챙겨주고 사진 찍어주고 했는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라오스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버기카를 빌려서 방비엥 블루라군,
카야킹, 동굴튜빙, 짚라인등
동굴은 이색적이었고 짚라인은
순차적으로 코스를 도는 환상적인 코스,
정말 놀라운 날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뭐든지 할 수 있고
다시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가는 길이 너무 예쁘고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뷰라서
천천히 달리기에 좋았습니다
라오스의 매력은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과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친절하고 잘 웃는
라오스 사람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베트남이나 태국보다 때 묻지 않은 느낌이 있었고,
무엇보다 액티비티가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안도감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이번여행은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아까울 만큼
꿀 같은 나날이었어요.
라오스의 명소 빠뚜사이 독립 기념문 라오스 시티투어를
마지막으로 4박 6일간의 정식 일정은 끝이다.
버스를 타고 우리는 비엔티안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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